브라질 여행이 정말 위험할까?
기적적으로 대한민국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을 이기고 16강을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포르투갈전에서 한국의 극적인 역전골은 계속해서 보아도 정말 멋졌습니다. 그 기쁨도 잠시 8강전 상대가 축구의 최강국 브라질이라는 소식에 다시 한번 간절히 기적적인 승리를 응원해보게 됩니다.
몇 시간 후면 있을 브라질과 대한민국과의 축구 경기를 응원하며 브라질에 대한 나라를 알아보았습니다. 브라질은 아름다운 만큼 위험한 나라라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가끔 뉴스에서 보는 브라질의 총격 사건이나 대규모 갱단들의 싸움 소소하게는 길거리에서 쉽게 일어나는 도난, 강도들의 범죄들입니다.
택시나 버스를 포함하여서 차의 창문이 열린 사이로 손을 넣어 가방이나 휴대폰 등을 훔쳐가거나, 들고있는 휴대폰이나 가방 등을 오토바이를 타며 훔쳐가기도 합니다.
또는 차를 멈춰 세우거나 걸어가는 행인을 멈춰 세워 가진 것을 다 내놓으라고 협박하거나 총을 들고 협박하는 경우들입니다. 총까지는 아니더라도, 흔한 강도는 많이들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남미의 대표적인 아름다움을 관광하기 위해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 먼저 알아보고 브라질의 아름다움 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브라질 여행, 무엇을 주의해야 할까?
첫 번째로는 휴대물품 중 값비싼 물건들은 소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여권 등 중요한 문서는 복사하여서 사본만 들고 다니고 원본은 숙소(호텔)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방 문은 항상 닫혔는지 늘 확인하고 지퍼를 나의 앞쪽으로 향하게 하고 다녀야 합니다. 손목시계는 손목 안쪽으로 차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휴대폰 사용 시 주의사항입니다. 휴대전화는 바지 뒷주머니에 넣지 말고 바지 앞주머니에 넣어야 합니다. 또한 통화 시에는 길가에서 하지 말고 필요시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서 통화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 번째로는 대중교통을 탈 때 택시 창문은 되도록 열지 말고, 열어야 할 경우엔 좌석 위 내 물건에 창문에서 뻗는 바깥사람의 손이 닿지 않도록 멀리 두거나 발 밑에 두어야 합니다.
또한 공항 택시 기사들이 줄을 서있는 데 그런 일반 택시들을 조심하시고, 또 Uber를 예약했다면 Uber 싸인이 있는 곳에 서 예약한 우리 차인지 확인 후 탑승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네 번째로는 누군가 돈 내놓으라고 협박할 경우 대비하여 항상 50 헤일 (12,000원)은 휴대하고 다니고, 협박하는 경우 이것이 다라고 하고 무조건 내주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무조건 없다고 할 경우 집요하게 요구하는 경우들이 많아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혹여, 돈이 아닌 나의 물건을 훔쳐가도 경찰서에서 해결해주지 못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누군가 훔쳐가는 것을 알아채도 쫓아가지 말고 포기하는 것이 안전에 더 좋기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명한 여행지가 아닌 곳은 함부로 다니지 않고, 해가 진 후 저녁에는 다니지 않고 사람이 많아 보이는 곳이라도 한 블록 그리고 두 블럭 건너가면 사람이 적어지면서 위험한 거리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큰 도로의 여행지만 다니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최대한 도보 이용 말고 우버를 통해 이동하고, 도보로 이용하게 될 경우 출발 전 호텔 직원에게 도보 이용해도 안전한 지역인지 이동 경로를 확인을 받고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브라질 방문 시 특히 주의해야 할 지역이 있을까?
브라질에서는 리우 또는 파벨라(빈민촌) 지역은 방문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벨라는 로컬 경찰들도 들어가지 못한다고 할 만큼 파벨라를 관리하는 집단이 따로 있기도 하며, 파벨라는 한눈에도 알 수 있을 정도이기 때문에 관광객들에게는 절대 가지 않도록 안내가 되고 있는 곳입니다.
그만큼 브라질이라는 나라 치안 때문에 여행을 꺼려하시거나 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브라질을 여행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알아보았는데, 위에 언급된 내용들을 지켜가면서 유명한 여행지들을 둘러본다면 충분히 아름다운 남미의 매력을 만끽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조금만 신경 쓰고 주의하며 브라질의 주요 관광지들을 둘러보고 왔을 때, 좋은 기억만 안고 돌아오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너무 겁먹지 말고 안전한 지역들을 안내받아서 좋은 여행의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기회에는 남미의 아름다움, 좋은 기억들을 많이 가지고 돌아올 수 있는 여행지들을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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