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아시아 / / 2022. 12. 2. 11:43

겨울여행으로 꼭 가야하는 곳, 홋카이도!

먼 나라 이웃나라 일본(Japan)’ 의 홋카이도(Hokkaidō)?

아침에 일어나니 2022 카타르 월드컵 32강전에서 일본이 축구의 강자 스페인을 꺾고 조 1위로 16강 진출을 성공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 이번 월드컵에서 일본의 활약이 정말 대단함을 느끼는 중입니다^^

최근 코로나 이후 막혀있던 하늘길이 열리면서 일본에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해졌습니다.

올 겨울은 눈이 소복이 쌓여 웅장한 자연 광경과 온천의 따뜻함으로 겨울다운 겨울을 만끽하기 위해 일본 여행으로 계획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본의 어느 도시를 소개해볼까 고민하다가 홋카이도 겨울은 살면서 한 번쯤은 꼭 다녀와야 한다는 생각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나라명 : 일본 (Japan)

대륙 : 아시아

▶ 수도 : 도쿄

▶ 언어 : 일본어

▶ 통화 :

지역 : 홋카이도는 일본의 최북부에 위치

 

앞서 언급됐던 것처럼 일본의 홋카이도는 하얀 눈이 소복이 쌓여 만들어내는 자연광경이 정말 멋진 도시입니다. 홋카이도는 일본의 최북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한국에서는 북해도라고도 불리며, 일본 중에서도 가장 매력적인 지역 1위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관광을 가고 싶은 지역 1, 음식이 맛있는 지역 1위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매우 인기도가 높은 지역임을 알 수 있습니다.

 

홋카이도의 겨울은 오호츠크해의 해풍 때문에 눈이 많이 내리는 세계 최대 다설지 중 하나로 꼽히는 도시로 설경이 정말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겨울여행은 홋카이도!

 계절과 상관없이 홋카이도 여행지에서 빠질 수 없는 비에이 투어!

비에이는 작은 마을이에요. 비에이는 여름의 푸르른 자연 관경도 멋지지만, 겨울에 끝없이 펼쳐진 설경으로 정말 유명합니다.

특히 겨울에 만나는 비에이의 명소중 하나인 흰 수염 폭포와 에메랄드 빛의 청의 호수를 꼭 둘러보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비에이 마을을 곳곳이 둘러보기 위해 렌터를 하기도 하지만, 렌터가 어려울 경우 당일치기 여행코스로 택시 투어를 많이 하기도 합니다.

 

두 번째는 오타루 지역입니다. 오타루는 저희에게 “오겡끼데스까”라는 명대사로 잘 알려진 일본 영화 러브레터촬영지이며, 조성모의 가시나무뮤직비디오 촬영지입니다.

영화나 뮤직비디오에서 나온 것처럼 눈 오는 날 오후, 또는 설경이 매력적이고 예쁜 곳입니다.

특히 눈이 쌓여있는 오타루 운하의 풍경을 보았다면, 매해 겨울 오타루 운하의 모습이 떠오를 정도로 눈에 아른거리는 아름다움을 뽐내는 곳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삿포로 여행입니다.

홋카이도를 갔는데 삿포로를 안 가볼 수는 없겠지요?

삿포로시에는 홋카이도 주민 50% 이상이 살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입니다. 삿포로 역시 설국이라고 말할 정도로 눈이 소복이 쌓여 아름다운 설경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삿포로에서는 겨울 눈축제가 열리는데, 코로나로 잠잠했던 눈축제가 2023년에 개최된다고 합니다. 2023 2월부터 4일부터 8일간 삿포로 오도리 공원에서 개최 댄다고 하는데, 특히 삿포로 도시로 편입된 100주년 기념이기도 해서 크게 열린다고 하니 기회를 꼭 놓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추웠던 만큼 뜨겁게 온천여행!

설국이라고 불릴 만큼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고 추운 홋카이도는 그만큼 온천여행으로도 유명합니다.

각 숙소마다 온천 시설이 있기도 하고, 온천으로 유명한 호텔과 료칸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삿포로에서 머물게 되신다면 삿포로 JR 타워 닛코 호텔을 추천드립니다.

22층에 있어서 온천을 하며 바라보는 전경이 정말 아름다운 데다가 지하 1000m 에서 끌어올린 온천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비에이 근처에는 시로가네 온천마을이라고 있는데, 이곳은 흰 수염 폭포 근처에 있는 곳으로 겨울철에 뜨거운 온천수가 솟아 올라 겨울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유모토 시로가네 온천 호텔, 노보리베츠 료칸 호텔, 모리뇨 료테이 비에이 료칸 등 유명한 호텔과 료칸이 많이 있으며, 한국인들에게 유명하고 인기 있는 곳은 유모토 시로가네 온천 호텔입니다

 

추운 설국을 만끽하고 호텔로 돌아와 뜨거운 온천으로 따뜻하게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여행이 최고이지 않을까요?

 

음식이 맛있는 지역 1, 홋카이도!

 일본의 음식은 정갈하고 맛있기로 유명한데, 그중에서도 홋카이도는 음식이 맛있는 지역 1위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돈가스류, 튀김류, 초밥, 라멘, 카레 등 맛집 이전에 맛있는 메뉴를 고르는 것부터 행복한 고민이 됩니다.

 

처음 소개드렸던 비에이 마을을 방문하신다면, 준페이 에비동은 필수 관광지라고 불릴 만큼 유명한 맛집입니다. 새우튀김 덮밥 (에비동)이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입니다.

 

두 번째 오타루 지역을 방문하셨다면, 와키사카 텐동도 유명합니다.

텐동 특유의 바삭함으로 인생 텐동이라고도 불릴 만큼 못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타루에서는 초밥으로도 유명한 맛집이 많이 있습니다.

 

세 번째로 삿포로를 방문하셨다면 맛집 투어를 해도 될 만큼 메뉴별로 맛집이 곳곳에 있습니다. 특히 삿포로 징기즈칸 (양고기), 카레, 라멘, 텐동, 초밥 등 메뉴를 골라서 맛집을 방문해 보시는 것도 여행의 행복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가오는 12~3월 사이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부모님과 함께, 아이와 함께, 어느 누구와 방문을 해도 정말 멋진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일본의 설국, 홋카이도로 떠나 보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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