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 수목원 목련축제

천리포 수목원 목련축제

천리포 수목원은 대한민국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에 위치한 수목원으로 바다와 인접해 있어서 산책을 하면서 청량한 바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천리포 수목원 목련축제

2023년에 개최되는 천리포 수목원 목련축제는 올해로 제 6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목련 꽃 필(Feel) 무렵"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4월 5일부터 30일까지 26일간 열립니다. 

입장료는 성인 12,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5000원인데, 사전 예매 시 할인 가능합니다.

• 기간 : 23년 4월 5일~ 4월 30일
• 시간 : 09시~18시(입장마감시간 17:00) / 주말 오전 8시 ~ 오후 7시
• 장소 :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 1길 187 천리포 수목원
• 특별 프로그램 : 평소 개방하지 않는 비밀의 정원이 목련축제 기간동안 개방 됩니다. (사전 예매 필수)

천리포 수목원 목련축제

천리포 수목원 안내도

천리포 수목원 일반인에게 개방되는 밀러가든과 에코힐링 센터이며 보유 수종은 목련 800여 종, 동백나무 1,000여 종, 호랑가시나무류 500여 종, 무궁화 300여 종, 단풍나무 200여 종 외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습니다.

밀러가든은 천리포 수목원 내 총 7개의 관리 지역 중에서 첫 번째 정원으로 2009년 개방하게 되었습니다. 바다와 인접해 있어서 사계절 푸른빛을 머금은 곰솔 사이로 탁 트인 서해바다를 볼 수 있으며 수목원 산책과 동시에 청량한 파도와 고운 모래펄이 펼쳐진 바다를 만날 수 있습니다. 

대출

해질 무렵 수목원을 걷다 보면 은은한 석양빛이 길게 드리워져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특히 수목원 내 노을 쉼터나 바람의 언덕은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하기 위한 최고의 명당으로 손꼽힙니다. 또한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낭새섬(천리포 수목원 관리 지역 중 한 곳으로 섬 내부에는 들어갈 수 없음)은 조수간만의 차로 하룽 두 번 바다가 갈라지면서 길이 생겨 갯벌 체험이 가능해 남녀노소 모두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천리포 수목원 목련축제

천리포 수목원 목련산 트레킹 (비밀의 정원)

식물 전공자나 후원 회원에게만 한시적으로 임장을 허용하던 천리포 수목원 비밀의 정원을

목련 축제 기간 특별 공개를 한다고 합니다. 

천리포 수목원 목련축제

천리포 수목원 목련 축제 에서는 871종의 목련개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국 유일한 목련 테마의 축제입니다. 

비밀의 정원 트레킹과 가드너와 함께 걷는 비밀의 정원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기때문에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유익하면서도 화사한 봄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천리포 수목원 목련축제